닷새간 하늘을 가린 희뿌연 미세먼지가 걷히고 있습니다.
절기상 소한인 내일은 미세먼지 걱정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소한 추위도 없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내일 상황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부 지방부터 미세먼지가 해소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내일은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전국의 대기 질이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충북과 호남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절기 소한인데요, 예로부터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고 하지만, 다행히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로 예년 수준을 5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낮에는 3월의 봄 날씨를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큰 폭으로 웃돌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주말 사이 충청과 남부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상고온 현상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10419130998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